남해 ‘벌마늘’ 현상 전체 17% “자연재해 대책 요구”

입력 2024.05.07 (08:04) 수정 2024.05.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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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쪽수가 늘어나 상품성을 잃는 '벌마늘' 현상이 남해에서 발생해 농민들이 자연재해라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해군은 마늘 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으면서 마늘쪽이 두 배 이상 늘어나 상품성을 잃는 '벌마늘' 현상이 440㏊의 재배면적 가운데 약 17%, 75㏊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해군은 정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요구하고 국비 지원을 경남도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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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벌마늘’ 현상 전체 17% “자연재해 대책 요구”
    • 입력 2024-05-07 08:04:17
    • 수정2024-05-07 09:38:12
    뉴스광장(창원)
마늘 쪽수가 늘어나 상품성을 잃는 '벌마늘' 현상이 남해에서 발생해 농민들이 자연재해라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해군은 마늘 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으면서 마늘쪽이 두 배 이상 늘어나 상품성을 잃는 '벌마늘' 현상이 440㏊의 재배면적 가운데 약 17%, 75㏊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해군은 정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요구하고 국비 지원을 경남도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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