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화장실 몰카’ 800번…20대 남성 구속 기소
입력 2024.05.07 (17:33)
수정 2024.05.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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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장실에서 수백 차례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오늘(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등)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9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도권의 한 상가 남자 화장실 등에서 873차례에 걸쳐 용변 보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주거지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을 통해 경찰이 송치한 범행 외에 추가 범행을 확인하고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이전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수사와 재판을 받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기기 압수, 피해자 심리치료, 불법 촬영물 유포 차단·삭제조치 등 피해자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오늘(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등)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9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도권의 한 상가 남자 화장실 등에서 873차례에 걸쳐 용변 보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주거지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을 통해 경찰이 송치한 범행 외에 추가 범행을 확인하고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이전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수사와 재판을 받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기기 압수, 피해자 심리치료, 불법 촬영물 유포 차단·삭제조치 등 피해자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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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화장실 몰카’ 800번…20대 남성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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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07 17:33:38
- 수정2024-05-07 17:35:44
남자 화장실에서 수백 차례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오늘(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등)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9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도권의 한 상가 남자 화장실 등에서 873차례에 걸쳐 용변 보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주거지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을 통해 경찰이 송치한 범행 외에 추가 범행을 확인하고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이전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수사와 재판을 받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기기 압수, 피해자 심리치료, 불법 촬영물 유포 차단·삭제조치 등 피해자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오늘(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등)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9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도권의 한 상가 남자 화장실 등에서 873차례에 걸쳐 용변 보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주거지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을 통해 경찰이 송치한 범행 외에 추가 범행을 확인하고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이전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수사와 재판을 받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기기 압수, 피해자 심리치료, 불법 촬영물 유포 차단·삭제조치 등 피해자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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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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