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외

원줍니다.

원주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원주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뒤,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와 장난감도서관 확충, 결식아동 지원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쓴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표창 수상은 해당 분야로 수상한 전국 6개 시군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합니다.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개최

횡성군은 오늘(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횡성군은 올해 초 강원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WHO로부터 '존중과 사회적 통합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동안 청일면 실버주택 건립과 노인통합돌봄 등 82개 세부사업을 추진합니다.

영월군-도 교육청,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업무협약

영월군과 강원도교육청이 오늘(7일) 영월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를 마련하고, 교육 발전 전략을 수립합니다.

또, 시범지역에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공교육에 대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교육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평창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등 선착순 지원

평창군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와 기술인증비 등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평창과 방림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 물류비는 상시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또, 기술인증비와 폐수배출 위탁 처리비는 각각 최대 350만 원, 800만 원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합니다.

신청은 이달 22일까지이며, 군청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