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경찰관이 화물차에 갇힌 운전자 구조

입력 2024.05.07 (21:50) 수정 2024.05.0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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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중이던 경찰관이 사고로 차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9일 새벽 6시 20분쯤 대전시 도룡동 대덕터널 입구 2차선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3톤 화물차가 철제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

이 때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중이던 대전 노은지구대 이근옥 경위가 화물차 차 안에 갇혀있던 운전자를 구조했고, 다행히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경위는 2차 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운전자를 신속히 구조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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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경찰관이 화물차에 갇힌 운전자 구조
    • 입력 2024-05-07 21:50:28
    • 수정2024-05-07 21:54:05
    뉴스9(대전)
퇴근중이던 경찰관이 사고로 차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9일 새벽 6시 20분쯤 대전시 도룡동 대덕터널 입구 2차선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3톤 화물차가 철제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

이 때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중이던 대전 노은지구대 이근옥 경위가 화물차 차 안에 갇혀있던 운전자를 구조했고, 다행히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경위는 2차 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운전자를 신속히 구조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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