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치즈볼 맨’ 화제

입력 2024.05.08 (09:50) 수정 2024.05.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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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 유니언 스퀘어 공원에 100여 명의 인파가 구호를 외치며 모여있습니다.

[시민들 : " 치즈볼 맨! 치즈볼 맨!"]

주황색 마스크를 쓰고, 손에는 치즈를 묻힌 채 우스꽝스러운 동작으로 슈퍼 영웅 흉내를 내는 이 남성.

바로 '치즈볼 맨'인데요.

30분 안에 치즈볼 과자를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나섭니다.

과자를 집어 든 치즈볼 맨, 30분 동안 700개의 과자를 먹어치웁니다.

["우와!!!"]

시민들은 치즈볼 맨 주변으로 모여들어 악수와 사인을 요청합니다.

[시민들 : "(당신의 치즈 묻은 손에 악수할 수 있나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실 건가요?"]

22살의 이 남성은 치즈볼 과자가 너무 맛있어서 치즈볼 맨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치즈볼 맨/22살/익명 : "저는 치즈볼 과자를 처음 먹었을 때, 환상적인 맛이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많은 사람이 저를 믿고 있어서 저는 과자를 먹어야만 했어요. 저는 사람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었다고 생각해요."]

뉴욕의 명물이 된 '치즈볼 맨'은 내년에는 더 많은 치즈볼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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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8 09:50:03
    • 수정2024-05-08 0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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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 유니언 스퀘어 공원에 100여 명의 인파가 구호를 외치며 모여있습니다.

[시민들 : " 치즈볼 맨! 치즈볼 맨!"]

주황색 마스크를 쓰고, 손에는 치즈를 묻힌 채 우스꽝스러운 동작으로 슈퍼 영웅 흉내를 내는 이 남성.

바로 '치즈볼 맨'인데요.

30분 안에 치즈볼 과자를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나섭니다.

과자를 집어 든 치즈볼 맨, 30분 동안 700개의 과자를 먹어치웁니다.

["우와!!!"]

시민들은 치즈볼 맨 주변으로 모여들어 악수와 사인을 요청합니다.

[시민들 : "(당신의 치즈 묻은 손에 악수할 수 있나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실 건가요?"]

22살의 이 남성은 치즈볼 과자가 너무 맛있어서 치즈볼 맨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치즈볼 맨/22살/익명 : "저는 치즈볼 과자를 처음 먹었을 때, 환상적인 맛이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많은 사람이 저를 믿고 있어서 저는 과자를 먹어야만 했어요. 저는 사람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었다고 생각해요."]

뉴욕의 명물이 된 '치즈볼 맨'은 내년에는 더 많은 치즈볼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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