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당연한 서투름…노인의 디지털

입력 2024.05.08 (20:34) 수정 2024.05.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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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늘어난 비대면 키오스크, 이제 식당과 주차장 등지에서 주위를 둘러봐도 부를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기계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분들 바로 어르신입니다.

열심히 살아 온 지난 세월 사회의 변화 속도와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지금의 변화 속도라 너무 빠르기 때문인데요,

이 변화마저도 학습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은 광주전남에만 32만 3천 명이 넘습니다.

요즘 이들을 위해 창구 카운터 높이를 낮추고, 면대면으로 자세히 설명하는 시니어 특화 은행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일상생활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낯선 기계사용법 등을 다정히 설명하는, 당연한 서투름을 배려하는 문화 미래의 나를 위해 실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버이날 뉴스7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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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8 20:34:39
    • 수정2024-05-08 20:56:11
    뉴스7(광주)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늘어난 비대면 키오스크, 이제 식당과 주차장 등지에서 주위를 둘러봐도 부를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기계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분들 바로 어르신입니다.

열심히 살아 온 지난 세월 사회의 변화 속도와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지금의 변화 속도라 너무 빠르기 때문인데요,

이 변화마저도 학습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은 광주전남에만 32만 3천 명이 넘습니다.

요즘 이들을 위해 창구 카운터 높이를 낮추고, 면대면으로 자세히 설명하는 시니어 특화 은행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일상생활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낯선 기계사용법 등을 다정히 설명하는, 당연한 서투름을 배려하는 문화 미래의 나를 위해 실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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