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맑고 낮 포근…큰 일교차 유의

어버이날인 오늘 모처럼 파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년 이맘때보다 조금 서늘한데요.

내일 아침도 대전이 9도까지 내려가며 쌀쌀하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전의 한낮 기온 23도로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니까요.

시간대에 맞게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계룡이 5도, 세종 8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고요.

낮 기온 논산과 공주 22도, 세종 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과 내포 8도에서 시작해 한낮엔 천안이 23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서천이 8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 부여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해중부해상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해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물결은 먼바다에서 1.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토요일 낮에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밤에는 우리 지역 전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이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