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검찰, 테슬라 사기 혐의 수사 중”

입력 2024.05.09 (07:06) 수정 2024.05.0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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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찰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행보조 기능과 관련해 사기를 저질렀는지 수사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검찰은 회사 측이 테슬라 차량에 장착된 오토파일럿과 '풀 셀프 드라이빙'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소비자나 투자자들을 속였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제동과 차선 변경 등을 도와주지만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은 아닙니다.

앞서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2016년 "테슬라 차는 도로를 스스로 주행한 뒤 주차 공간을 찾는다", "운전대를 건드리지 않아도 직장이나 가게까지 이동하게 해 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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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검찰, 테슬라 사기 혐의 수사 중”
    • 입력 2024-05-09 07:06:46
    • 수정2024-05-09 07: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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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찰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행보조 기능과 관련해 사기를 저질렀는지 수사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검찰은 회사 측이 테슬라 차량에 장착된 오토파일럿과 '풀 셀프 드라이빙'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소비자나 투자자들을 속였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제동과 차선 변경 등을 도와주지만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은 아닙니다.

앞서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2016년 "테슬라 차는 도로를 스스로 주행한 뒤 주차 공간을 찾는다", "운전대를 건드리지 않아도 직장이나 가게까지 이동하게 해 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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