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분기 영업익 92% 증가…“AI 서비스 속도감 있게 내놓을 것”
입력 2024.05.09 (09:27)
수정 2024.05.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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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0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9,8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하면서 매년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677억 원으로 711.6%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3% 증가한 9,548억 원, 1조33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 커머스(상거래)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은 같은 기간 8% 증가한 5,221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는 “초거대 AI 언어모델 ‘Ko-GPT’를 비롯해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모델 ‘칼로’(Karlo) 등을 보유한 카카오브레인의 기술 역량과 카카오가 보유한 서비스 강점을 결합해 속도감 있게 AI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AI 기술의 일상화·대중화를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카카오 제공]
매출은 1조9,8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하면서 매년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677억 원으로 711.6%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3% 증가한 9,548억 원, 1조33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 커머스(상거래)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은 같은 기간 8% 증가한 5,221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는 “초거대 AI 언어모델 ‘Ko-GPT’를 비롯해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모델 ‘칼로’(Karlo) 등을 보유한 카카오브레인의 기술 역량과 카카오가 보유한 서비스 강점을 결합해 속도감 있게 AI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AI 기술의 일상화·대중화를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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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1분기 영업익 92% 증가…“AI 서비스 속도감 있게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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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09 09: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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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0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9,8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하면서 매년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677억 원으로 711.6%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3% 증가한 9,548억 원, 1조33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 커머스(상거래)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은 같은 기간 8% 증가한 5,221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는 “초거대 AI 언어모델 ‘Ko-GPT’를 비롯해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모델 ‘칼로’(Karlo) 등을 보유한 카카오브레인의 기술 역량과 카카오가 보유한 서비스 강점을 결합해 속도감 있게 AI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AI 기술의 일상화·대중화를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카카오 제공]
매출은 1조9,8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하면서 매년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677억 원으로 711.6%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3% 증가한 9,548억 원, 1조33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 커머스(상거래)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은 같은 기간 8% 증가한 5,221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는 “초거대 AI 언어모델 ‘Ko-GPT’를 비롯해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모델 ‘칼로’(Karlo) 등을 보유한 카카오브레인의 기술 역량과 카카오가 보유한 서비스 강점을 결합해 속도감 있게 AI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AI 기술의 일상화·대중화를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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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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