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정쟁 멈추란 게 민심…‘금투세 폐지’ 등에 야당 힘 모아 달라”
입력 2024.05.09 (10:20)
수정 2024.05.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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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여야 정당과 소통을 늘리고 민생 분야 협업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야당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취임 2주년 대국민 기자회견을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위해 정부와 여야가 함께 일하라는 것이 민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민생을 위해 일을 더 잘하려면 국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는 소득세법 개정,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하는 ‘아이돌봄 지원법’의 필요성을 거론하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야당도 힘을 모아 달라”고 했습니다.
또 “지금이 우리에게는 ‘하이타임’이다”, “지금 바로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정작 할 일은 뒤로 미뤄놓은 채 진영 간 갈등을 키우는 정치가 계속되면 나라의 미래도, 국민의 민생도 어두울 수밖에 없다”며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했습니다.
이어 “선진국 정부와 의회들이 어떻게 이해집단의 갈등을 조정하고 어떠한 협의 구조를 통해 국가적 아젠다(의제)와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지, 앞선 국가들의 선례를 잘 살펴서 글로벌 스탠다드(표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갔으면 좋겠다”며 “저와 정부부터 바꿀 것을 바꾸겠다. 국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적극 늘려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취임 2주년 대국민 기자회견을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위해 정부와 여야가 함께 일하라는 것이 민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민생을 위해 일을 더 잘하려면 국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는 소득세법 개정,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하는 ‘아이돌봄 지원법’의 필요성을 거론하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야당도 힘을 모아 달라”고 했습니다.
또 “지금이 우리에게는 ‘하이타임’이다”, “지금 바로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정작 할 일은 뒤로 미뤄놓은 채 진영 간 갈등을 키우는 정치가 계속되면 나라의 미래도, 국민의 민생도 어두울 수밖에 없다”며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했습니다.
이어 “선진국 정부와 의회들이 어떻게 이해집단의 갈등을 조정하고 어떠한 협의 구조를 통해 국가적 아젠다(의제)와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지, 앞선 국가들의 선례를 잘 살펴서 글로벌 스탠다드(표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갔으면 좋겠다”며 “저와 정부부터 바꿀 것을 바꾸겠다. 국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적극 늘려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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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정쟁 멈추란 게 민심…‘금투세 폐지’ 등에 야당 힘 모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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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09 10:20:40
- 수정2024-05-09 10:25:45
윤석열 대통령은 “여야 정당과 소통을 늘리고 민생 분야 협업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야당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취임 2주년 대국민 기자회견을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위해 정부와 여야가 함께 일하라는 것이 민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민생을 위해 일을 더 잘하려면 국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는 소득세법 개정,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하는 ‘아이돌봄 지원법’의 필요성을 거론하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야당도 힘을 모아 달라”고 했습니다.
또 “지금이 우리에게는 ‘하이타임’이다”, “지금 바로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정작 할 일은 뒤로 미뤄놓은 채 진영 간 갈등을 키우는 정치가 계속되면 나라의 미래도, 국민의 민생도 어두울 수밖에 없다”며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했습니다.
이어 “선진국 정부와 의회들이 어떻게 이해집단의 갈등을 조정하고 어떠한 협의 구조를 통해 국가적 아젠다(의제)와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지, 앞선 국가들의 선례를 잘 살펴서 글로벌 스탠다드(표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갔으면 좋겠다”며 “저와 정부부터 바꿀 것을 바꾸겠다. 국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적극 늘려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취임 2주년 대국민 기자회견을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위해 정부와 여야가 함께 일하라는 것이 민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민생을 위해 일을 더 잘하려면 국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는 소득세법 개정,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하는 ‘아이돌봄 지원법’의 필요성을 거론하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야당도 힘을 모아 달라”고 했습니다.
또 “지금이 우리에게는 ‘하이타임’이다”, “지금 바로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정작 할 일은 뒤로 미뤄놓은 채 진영 간 갈등을 키우는 정치가 계속되면 나라의 미래도, 국민의 민생도 어두울 수밖에 없다”며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했습니다.
이어 “선진국 정부와 의회들이 어떻게 이해집단의 갈등을 조정하고 어떠한 협의 구조를 통해 국가적 아젠다(의제)와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지, 앞선 국가들의 선례를 잘 살펴서 글로벌 스탠다드(표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갔으면 좋겠다”며 “저와 정부부터 바꿀 것을 바꾸겠다. 국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적극 늘려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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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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