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에이드 첫 수출…유럽 입맛 사로잡을까?
입력 2024.05.09 (10:35)
수정 2024.05.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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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흥 유자로 만든 유자에이드가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고흥군과 지역 업체가 이번 파리 올림픽 개최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에 공을 들인 결과입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흥산 유자 농축액으로 만든 에이드 음료입니다.
간편하게 얼음 컵에 부어 바로 마실 수 있는데, 프랑스 파리에서 판매할 수출 전용 제품입니다.
지난해부터 고흥군과 지역 업체가 파리 시장을 겨냥해 유자 음료 개발을 추진했고 현지 유통 회사를 통해 여러 차례 검증을 거쳤습니다.
고흥 유자를 에이드 음료로 수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주호/고흥 유자에이드 수출업체 대표 : "1차 개발할 때마다 프랑스 현지에 샘플도 보내고요. 그렇게 총 6회 정도 샘플 테스트를 하고요. 그렇게 해서 고흥 유자에이드를 만들게 됐습니다."]
1차 수출 물량은 2만 4천 팩으로 다음 달부터 현지 마트 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됩니다.
유럽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여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특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달 초 파리에서 프랑스 명장요리사협회 행사에 참여해 고흥산 식재료를 직접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신민호/고흥군 농수산마케팅팀장 : "프랑스를 방문해 협약한 업체인 MCF(요리사협회)랑은 곡물당이나 유자 마멀레이드랑 유자 원액 이런 것들이 수출될 예정입니다."]
유럽 지역으로 나가는 고흥 유자차 수출 규모도 올해 1분기 140톤으로 지난해의 2배로 늘었습니다.
고흥군은 프랑스 요리사협회 회원들을 직접 유자농원에 초청하는 등 유럽 현지인 입맛에 맞는 상품 개발과 시장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고흥 유자로 만든 유자에이드가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고흥군과 지역 업체가 이번 파리 올림픽 개최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에 공을 들인 결과입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흥산 유자 농축액으로 만든 에이드 음료입니다.
간편하게 얼음 컵에 부어 바로 마실 수 있는데, 프랑스 파리에서 판매할 수출 전용 제품입니다.
지난해부터 고흥군과 지역 업체가 파리 시장을 겨냥해 유자 음료 개발을 추진했고 현지 유통 회사를 통해 여러 차례 검증을 거쳤습니다.
고흥 유자를 에이드 음료로 수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주호/고흥 유자에이드 수출업체 대표 : "1차 개발할 때마다 프랑스 현지에 샘플도 보내고요. 그렇게 총 6회 정도 샘플 테스트를 하고요. 그렇게 해서 고흥 유자에이드를 만들게 됐습니다."]
1차 수출 물량은 2만 4천 팩으로 다음 달부터 현지 마트 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됩니다.
유럽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여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특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달 초 파리에서 프랑스 명장요리사협회 행사에 참여해 고흥산 식재료를 직접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신민호/고흥군 농수산마케팅팀장 : "프랑스를 방문해 협약한 업체인 MCF(요리사협회)랑은 곡물당이나 유자 마멀레이드랑 유자 원액 이런 것들이 수출될 예정입니다."]
유럽 지역으로 나가는 고흥 유자차 수출 규모도 올해 1분기 140톤으로 지난해의 2배로 늘었습니다.
고흥군은 프랑스 요리사협회 회원들을 직접 유자농원에 초청하는 등 유럽 현지인 입맛에 맞는 상품 개발과 시장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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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09 11:20:21
[앵커]
고흥 유자로 만든 유자에이드가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고흥군과 지역 업체가 이번 파리 올림픽 개최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에 공을 들인 결과입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흥산 유자 농축액으로 만든 에이드 음료입니다.
간편하게 얼음 컵에 부어 바로 마실 수 있는데, 프랑스 파리에서 판매할 수출 전용 제품입니다.
지난해부터 고흥군과 지역 업체가 파리 시장을 겨냥해 유자 음료 개발을 추진했고 현지 유통 회사를 통해 여러 차례 검증을 거쳤습니다.
고흥 유자를 에이드 음료로 수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주호/고흥 유자에이드 수출업체 대표 : "1차 개발할 때마다 프랑스 현지에 샘플도 보내고요. 그렇게 총 6회 정도 샘플 테스트를 하고요. 그렇게 해서 고흥 유자에이드를 만들게 됐습니다."]
1차 수출 물량은 2만 4천 팩으로 다음 달부터 현지 마트 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됩니다.
유럽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여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특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달 초 파리에서 프랑스 명장요리사협회 행사에 참여해 고흥산 식재료를 직접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신민호/고흥군 농수산마케팅팀장 : "프랑스를 방문해 협약한 업체인 MCF(요리사협회)랑은 곡물당이나 유자 마멀레이드랑 유자 원액 이런 것들이 수출될 예정입니다."]
유럽 지역으로 나가는 고흥 유자차 수출 규모도 올해 1분기 140톤으로 지난해의 2배로 늘었습니다.
고흥군은 프랑스 요리사협회 회원들을 직접 유자농원에 초청하는 등 유럽 현지인 입맛에 맞는 상품 개발과 시장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고흥 유자로 만든 유자에이드가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고흥군과 지역 업체가 이번 파리 올림픽 개최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에 공을 들인 결과입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흥산 유자 농축액으로 만든 에이드 음료입니다.
간편하게 얼음 컵에 부어 바로 마실 수 있는데, 프랑스 파리에서 판매할 수출 전용 제품입니다.
지난해부터 고흥군과 지역 업체가 파리 시장을 겨냥해 유자 음료 개발을 추진했고 현지 유통 회사를 통해 여러 차례 검증을 거쳤습니다.
고흥 유자를 에이드 음료로 수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주호/고흥 유자에이드 수출업체 대표 : "1차 개발할 때마다 프랑스 현지에 샘플도 보내고요. 그렇게 총 6회 정도 샘플 테스트를 하고요. 그렇게 해서 고흥 유자에이드를 만들게 됐습니다."]
1차 수출 물량은 2만 4천 팩으로 다음 달부터 현지 마트 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됩니다.
유럽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여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특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달 초 파리에서 프랑스 명장요리사협회 행사에 참여해 고흥산 식재료를 직접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신민호/고흥군 농수산마케팅팀장 : "프랑스를 방문해 협약한 업체인 MCF(요리사협회)랑은 곡물당이나 유자 마멀레이드랑 유자 원액 이런 것들이 수출될 예정입니다."]
유럽 지역으로 나가는 고흥 유자차 수출 규모도 올해 1분기 140톤으로 지난해의 2배로 늘었습니다.
고흥군은 프랑스 요리사협회 회원들을 직접 유자농원에 초청하는 등 유럽 현지인 입맛에 맞는 상품 개발과 시장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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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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