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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기부에 ‘소진공 이전 논란’ 사과 요구

입력 2024.05.09 (10:42) 수정 2024.05.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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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대전 유성구 이전 논란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고압적인 태도를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중기부가 소진공 이전 관련 대전시장의 서한문을 거부하고 시 직원에게 고압적인 언행을 보였다며 중기부 장관 사과와 담당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대전시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에서도 소진공 이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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