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정 목표와 방향은 오직 민생…협치에 나서겠다”

입력 2024.05.09 (12:32) 수정 2024.05.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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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정의 목표와 방향은 오직 민생이었다”며 이를 위해 “협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정책 과정과 성과를 국민 앞에 소상히 설명했다”며 “민생의 어려움에 대한 송구한 마음을 직접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며 질책과 꾸짖음을 겸허한 마음으로 새기겠다는 다짐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 외교, 안보, 복지, 노동, 의료 등 각 분야에서 실시한 국정 운영의 목표와 방향은 오직 ‘민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대변인은 “서로 간 입장 차가 있는 여러 특검 등의 사안을 두고는 특검의 본질과 취지를 강조하며 진상을 밝히기 위한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와 함께 협조의 뜻을 구했다”며 “이제는 갈등이 아닌 협치, 정쟁이 아닌 소통,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끈기, 인내, 진정성, 신뢰, 성의 등을 먹고사는 것이 협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처럼 국민을 위한 ‘협치’에 정부·여당이 먼저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 의료개혁 과제, 저출생·지방소멸의 해법 등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과업들이 놓여 있다”며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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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9 12:32:11
    • 수정2024-05-09 12:33:52
    정치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정의 목표와 방향은 오직 민생이었다”며 이를 위해 “협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정책 과정과 성과를 국민 앞에 소상히 설명했다”며 “민생의 어려움에 대한 송구한 마음을 직접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며 질책과 꾸짖음을 겸허한 마음으로 새기겠다는 다짐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 외교, 안보, 복지, 노동, 의료 등 각 분야에서 실시한 국정 운영의 목표와 방향은 오직 ‘민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대변인은 “서로 간 입장 차가 있는 여러 특검 등의 사안을 두고는 특검의 본질과 취지를 강조하며 진상을 밝히기 위한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와 함께 협조의 뜻을 구했다”며 “이제는 갈등이 아닌 협치, 정쟁이 아닌 소통,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끈기, 인내, 진정성, 신뢰, 성의 등을 먹고사는 것이 협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처럼 국민을 위한 ‘협치’에 정부·여당이 먼저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 의료개혁 과제, 저출생·지방소멸의 해법 등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과업들이 놓여 있다”며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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