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올해 6곳까지 확대
입력 2024.05.09 (14:00)
수정 2024.05.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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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고용서비스들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유관기관 간 협업을 확대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가 서울 북부에도 새로 구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9일) 서울 노원구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 중장년내일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21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유관기관 간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통해 취업·채용지원을 강화하고 고용‧복지‧금융‧주거‧돌봄 등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취업 애로 요인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 지자체·새일센터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에 기반해 지역 상황에 적합한 융합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는 인근에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0곳과 함께 취업스킬 전문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를 포함해 시흥, 평택, 진주 등 4곳에 구축됐습니다.
시흥 고용복지+센터는 중장년층과 경력보유 여성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펴 시흥시,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과 함께 사례관리협의체를 활성화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업이 밀집된 평택 고용복지+센터는 평택시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참여기관과 함께 반도체기업 채용행사를 매주 열고 광역 매칭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진주 고용복지+센터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상주하면서 채무조정‧정책서민금융을 집중 지원하고,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지역 상황을 반영해 중장년층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2곳을 추가 구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늘 출범식에 참석한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지역 특성에 맞게 청년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고용복지+센터 한 곳에서 고용, 복지, 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국민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9일) 서울 노원구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 중장년내일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21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유관기관 간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통해 취업·채용지원을 강화하고 고용‧복지‧금융‧주거‧돌봄 등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취업 애로 요인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 지자체·새일센터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에 기반해 지역 상황에 적합한 융합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는 인근에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0곳과 함께 취업스킬 전문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를 포함해 시흥, 평택, 진주 등 4곳에 구축됐습니다.
시흥 고용복지+센터는 중장년층과 경력보유 여성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펴 시흥시,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과 함께 사례관리협의체를 활성화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업이 밀집된 평택 고용복지+센터는 평택시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참여기관과 함께 반도체기업 채용행사를 매주 열고 광역 매칭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진주 고용복지+센터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상주하면서 채무조정‧정책서민금융을 집중 지원하고,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지역 상황을 반영해 중장년층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2곳을 추가 구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늘 출범식에 참석한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지역 특성에 맞게 청년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고용복지+센터 한 곳에서 고용, 복지, 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국민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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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북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올해 6곳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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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09 14:00:40
- 수정2024-05-09 14:10:09
지역 내 고용서비스들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유관기관 간 협업을 확대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가 서울 북부에도 새로 구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9일) 서울 노원구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 중장년내일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21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유관기관 간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통해 취업·채용지원을 강화하고 고용‧복지‧금융‧주거‧돌봄 등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취업 애로 요인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 지자체·새일센터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에 기반해 지역 상황에 적합한 융합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는 인근에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0곳과 함께 취업스킬 전문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를 포함해 시흥, 평택, 진주 등 4곳에 구축됐습니다.
시흥 고용복지+센터는 중장년층과 경력보유 여성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펴 시흥시,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과 함께 사례관리협의체를 활성화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업이 밀집된 평택 고용복지+센터는 평택시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참여기관과 함께 반도체기업 채용행사를 매주 열고 광역 매칭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진주 고용복지+센터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상주하면서 채무조정‧정책서민금융을 집중 지원하고,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지역 상황을 반영해 중장년층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2곳을 추가 구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늘 출범식에 참석한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지역 특성에 맞게 청년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고용복지+센터 한 곳에서 고용, 복지, 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국민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9일) 서울 노원구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 중장년내일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21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유관기관 간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통해 취업·채용지원을 강화하고 고용‧복지‧금융‧주거‧돌봄 등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취업 애로 요인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 지자체·새일센터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에 기반해 지역 상황에 적합한 융합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는 인근에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0곳과 함께 취업스킬 전문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를 포함해 시흥, 평택, 진주 등 4곳에 구축됐습니다.
시흥 고용복지+센터는 중장년층과 경력보유 여성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펴 시흥시,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과 함께 사례관리협의체를 활성화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업이 밀집된 평택 고용복지+센터는 평택시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참여기관과 함께 반도체기업 채용행사를 매주 열고 광역 매칭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진주 고용복지+센터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상주하면서 채무조정‧정책서민금융을 집중 지원하고,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지역 상황을 반영해 중장년층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2곳을 추가 구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늘 출범식에 참석한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지역 특성에 맞게 청년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고용복지+센터 한 곳에서 고용, 복지, 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국민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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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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