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악화’ 자영업자 소득세 납부 9월 초로 연기

입력 2024.05.09 (14:07) 수정 2024.05.09 (14: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 약 126만 명에 대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납부를 9월 2일까지 자동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납부 연장 대상은 지난해 상반기 매출실적이 1년 전보다 30% 넘게 떨어진 자영업자와 지난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 수출한 개입사업자 등입니다.

대상 자영업자들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소득세 납부가 자동 연기되지만, 세금 신고는 이달 31일까지 마쳐야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영 악화’ 자영업자 소득세 납부 9월 초로 연기
    • 입력 2024-05-09 14:07:29
    • 수정2024-05-09 14:14:34
    뉴스2
국세청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 약 126만 명에 대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납부를 9월 2일까지 자동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납부 연장 대상은 지난해 상반기 매출실적이 1년 전보다 30% 넘게 떨어진 자영업자와 지난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 수출한 개입사업자 등입니다.

대상 자영업자들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소득세 납부가 자동 연기되지만, 세금 신고는 이달 31일까지 마쳐야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