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미 앤 미 축제’ 이틀간 열려 외

포항시가 내일(10일)과 모레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미 앤 미 축제를 엽니다.

'포항의 맛에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미 앤 미 축제는, 기존 맛 축제와 뷰티 축제를 합친 행사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등푸른막회 무료 시식회와 쿠킹 클래스, 헤어스타일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포항문화재단, 문화예술 지원 신청 접수

포항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분야는 인문·문학과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 5개 분야로, 지원금은 총 2억 천만 원입니다.

희망자는 내일(10일) 포항문화예술팩토리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19일까지 문화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경주시, 세계 거리 행진 참가자 모집

경주시가 6월 열리는 세계 거리행진 참여자를 22일까지 모집합니다.

가족이나 단체, 내외국인, 타 지역민 등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황리단길과 봉황대 등 1.7km 구간을 걷게 됩니다.

또 참여자에게는 2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됩니다.

울릉군, 깃대봉 정상에 표지석 설치

울릉군은 최근 북면 나리에 위치한 고도 605.6m 깃대봉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했습니다.

깃대봉 정상 표지석은 가로 0.9m, 세로 1.6m, 무게 1.4톤으로 표지석 서체는 예림원 원장인 한뫼 박경원 선생이 작성했습니다.

또 성인봉 표지석에 이어 울릉도에서는 2번째로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