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라인야후 관련 “네이버 입장 확정이 우선”

입력 2024.05.09 (19:34) 수정 2024.05.09 (1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한국산 메신저 '라인'의 일본 내 경영권을 빼앗으려 네이버를 압박 중이라는 논란에 대해 외교부는 네이버의 요청 사항이 확정돼야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로서는 기업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해 필요 지원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사기업인 네이버의 기업활동에 정부가 섣불리 관여할 수는 없다는 것으로, 네이버 측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확정되면 일본 정부와 협의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교부, 라인야후 관련 “네이버 입장 확정이 우선”
    • 입력 2024-05-09 19:34:31
    • 수정2024-05-09 19:44:41
    뉴스 7
일본 정부가 한국산 메신저 '라인'의 일본 내 경영권을 빼앗으려 네이버를 압박 중이라는 논란에 대해 외교부는 네이버의 요청 사항이 확정돼야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로서는 기업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해 필요 지원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사기업인 네이버의 기업활동에 정부가 섣불리 관여할 수는 없다는 것으로, 네이버 측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확정되면 일본 정부와 협의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