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5·18 왜곡 알린 초등학생…칭찬하고 보호해야

입력 2024.05.09 (20:41) 수정 2024.05.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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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이 게임은 계엄군과 시민군이 서로를 죽이고 게임머니로 아이템을 사면 북한군이 될 수 있으며 인공기와 북한 노래까지 등장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이 당해왔던 폄훼와 왜곡 그리고 숱한 모욕의 요소 요소들이 역사 인식을 정립해야 할 초등학생에게 그냥 주입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죠,

만 5천 여명이 이용했던 이 게임의 역사왜곡을 세상에 알린 초등학생이 2차 가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 뉴스에 예정됐던 출연도 이 때문에 무산됐는데요,

교육당국과 사법당국 등 정부와 관계사와 5·18 단체 등은 단순한 게임 삭제 등의 조처를 넘어 이 학생을 철저히 보호하고 대우해 '옳은 일'을 하면 '칭찬'이라는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자라나는 또래 학생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뉴스7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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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9 20:41:08
    • 수정2024-05-09 21:15:06
    뉴스7(광주)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이 게임은 계엄군과 시민군이 서로를 죽이고 게임머니로 아이템을 사면 북한군이 될 수 있으며 인공기와 북한 노래까지 등장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이 당해왔던 폄훼와 왜곡 그리고 숱한 모욕의 요소 요소들이 역사 인식을 정립해야 할 초등학생에게 그냥 주입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죠,

만 5천 여명이 이용했던 이 게임의 역사왜곡을 세상에 알린 초등학생이 2차 가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 뉴스에 예정됐던 출연도 이 때문에 무산됐는데요,

교육당국과 사법당국 등 정부와 관계사와 5·18 단체 등은 단순한 게임 삭제 등의 조처를 넘어 이 학생을 철저히 보호하고 대우해 '옳은 일'을 하면 '칭찬'이라는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자라나는 또래 학생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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