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황새 전국서 55마리 부화

입력 2024.05.09 (21:52) 수정 2024.05.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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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서 천연기념물인 황새 55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예산군의 황새 번식 모니터링 결과, 전국적으로 22쌍이 짝짓기와 산란을 했으며 16쌍이 부화에 성공해 새끼 황새 55마리가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예산에서 10쌍이 35마리를 부화시켰고, 서산과 아산, 태안, 전국 고창 등에서 한 곳당 최대 5마리의 새끼를 얻었습니다.

예산군은 지난 2015년부터 황새 265마리를 야생으로 방사해 150여 마리가 생존해 있으며 올해 태어난 55마리를 포함하면 야생에서 활동하는 황새는 200여 마리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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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황새 전국서 55마리 부화
    • 입력 2024-05-09 21:52:21
    • 수정2024-05-09 22:01:47
    뉴스9(대전)
올해 전국에서 천연기념물인 황새 55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예산군의 황새 번식 모니터링 결과, 전국적으로 22쌍이 짝짓기와 산란을 했으며 16쌍이 부화에 성공해 새끼 황새 55마리가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예산에서 10쌍이 35마리를 부화시켰고, 서산과 아산, 태안, 전국 고창 등에서 한 곳당 최대 5마리의 새끼를 얻었습니다.

예산군은 지난 2015년부터 황새 265마리를 야생으로 방사해 150여 마리가 생존해 있으며 올해 태어난 55마리를 포함하면 야생에서 활동하는 황새는 200여 마리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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