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가 도왔지만…김광현, 멀고 먼 통산 162승

입력 2024.05.09 (21:52) 수정 2024.05.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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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등판한 SSG 김광현을 동료들이 오늘은 잇따라 멋진 수비로 도왔습니다.

벌써 다섯번 째 도전인 통산 162승, 오늘은 성공했을까요?

유니폼처럼 머리카락을 빨갛게 염색한 김광현, 6회까지는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피안타 단 하나, 거기에 수비도 김광현을 도왔는데요.

홈런성 타구를 담장 앞에서 마치 더블 악셀 같은 두 번의 점프로 잡아낸 최지훈!

엄청난 수비죠.

이에 질 세라 2루수 정준재는 몸을 던져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저절로 박수가 나오는 든든한 수비. 하지만 7회가 아쉬웠습니다.

김범석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고 흔들리더니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국 역전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벌써 다섯 번째 도전인 통산 162승, 통산 최다승 단독 3위 도약도 또 한 번 미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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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가 도왔지만…김광현, 멀고 먼 통산 162승
    • 입력 2024-05-09 21:52:27
    • 수정2024-05-09 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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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등판한 SSG 김광현을 동료들이 오늘은 잇따라 멋진 수비로 도왔습니다.

벌써 다섯번 째 도전인 통산 162승, 오늘은 성공했을까요?

유니폼처럼 머리카락을 빨갛게 염색한 김광현, 6회까지는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피안타 단 하나, 거기에 수비도 김광현을 도왔는데요.

홈런성 타구를 담장 앞에서 마치 더블 악셀 같은 두 번의 점프로 잡아낸 최지훈!

엄청난 수비죠.

이에 질 세라 2루수 정준재는 몸을 던져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저절로 박수가 나오는 든든한 수비. 하지만 7회가 아쉬웠습니다.

김범석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고 흔들리더니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국 역전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벌써 다섯 번째 도전인 통산 162승, 통산 최다승 단독 3위 도약도 또 한 번 미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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