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각종 작업 현장에서 세 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해 네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여덟 시 사십 분쯤 경남 고성군의 한 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두 명이 백 이십 톤이 넘는 선박 구조물에 깔렸습니다.
구조물 아래에서 유압기를 이용해 수평을 맞추는 작업 중에 사고가 났는데요.
구조물이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크레인으로 구조물을 들어올려 구조했지만 사십 대 남성과 캄보디아 국적의 삼십 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후 한 시쯤엔 서울 동대문구에서 노후 하수관을 교체하던 작업자 두 명이 토사에 매몰됐습니다.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닥이 내려 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십분만에 도착한 구조대가 오십 대와 육십 대 남성 작업자를 구해 병원으로 옮겼는데요.
오십 대 작업자는 끝내 숨졌고 육십 대 작업자는 현재 중태입니다.
오전 열 시 반쯤엔 충북 단양군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도 매몰 사고가 났습니다.
야적장에서 석회 원료를 옮기던 칠십 대 남성이 무너져 내린 원료 더미에 깔린 건데요.
동료가 발견해 급히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각종 작업 현장에서 세 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해 네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여덟 시 사십 분쯤 경남 고성군의 한 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두 명이 백 이십 톤이 넘는 선박 구조물에 깔렸습니다.
구조물 아래에서 유압기를 이용해 수평을 맞추는 작업 중에 사고가 났는데요.
구조물이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크레인으로 구조물을 들어올려 구조했지만 사십 대 남성과 캄보디아 국적의 삼십 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후 한 시쯤엔 서울 동대문구에서 노후 하수관을 교체하던 작업자 두 명이 토사에 매몰됐습니다.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닥이 내려 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십분만에 도착한 구조대가 오십 대와 육십 대 남성 작업자를 구해 병원으로 옮겼는데요.
오십 대 작업자는 끝내 숨졌고 육십 대 작업자는 현재 중태입니다.
오전 열 시 반쯤엔 충북 단양군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도 매몰 사고가 났습니다.
야적장에서 석회 원료를 옮기던 칠십 대 남성이 무너져 내린 원료 더미에 깔린 건데요.
동료가 발견해 급히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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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4-05-10 00:40:00
- 수정2024-05-10 00:47:26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line/2024/05/09/170_7960228.jpg)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각종 작업 현장에서 세 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해 네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여덟 시 사십 분쯤 경남 고성군의 한 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두 명이 백 이십 톤이 넘는 선박 구조물에 깔렸습니다.
구조물 아래에서 유압기를 이용해 수평을 맞추는 작업 중에 사고가 났는데요.
구조물이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크레인으로 구조물을 들어올려 구조했지만 사십 대 남성과 캄보디아 국적의 삼십 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후 한 시쯤엔 서울 동대문구에서 노후 하수관을 교체하던 작업자 두 명이 토사에 매몰됐습니다.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닥이 내려 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십분만에 도착한 구조대가 오십 대와 육십 대 남성 작업자를 구해 병원으로 옮겼는데요.
오십 대 작업자는 끝내 숨졌고 육십 대 작업자는 현재 중태입니다.
오전 열 시 반쯤엔 충북 단양군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도 매몰 사고가 났습니다.
야적장에서 석회 원료를 옮기던 칠십 대 남성이 무너져 내린 원료 더미에 깔린 건데요.
동료가 발견해 급히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각종 작업 현장에서 세 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해 네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여덟 시 사십 분쯤 경남 고성군의 한 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두 명이 백 이십 톤이 넘는 선박 구조물에 깔렸습니다.
구조물 아래에서 유압기를 이용해 수평을 맞추는 작업 중에 사고가 났는데요.
구조물이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크레인으로 구조물을 들어올려 구조했지만 사십 대 남성과 캄보디아 국적의 삼십 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후 한 시쯤엔 서울 동대문구에서 노후 하수관을 교체하던 작업자 두 명이 토사에 매몰됐습니다.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닥이 내려 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십분만에 도착한 구조대가 오십 대와 육십 대 남성 작업자를 구해 병원으로 옮겼는데요.
오십 대 작업자는 끝내 숨졌고 육십 대 작업자는 현재 중태입니다.
오전 열 시 반쯤엔 충북 단양군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도 매몰 사고가 났습니다.
야적장에서 석회 원료를 옮기던 칠십 대 남성이 무너져 내린 원료 더미에 깔린 건데요.
동료가 발견해 급히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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