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

오늘 밤 주무시기 전엔 두툼한 옷을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올 가을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철원 영하4도, 대관령이 영하3도, 서울은 2도등 오늘보다 3,4도가량 더 내려가겠습니다.

따라서 산간지역에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모레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오늘 한낮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습도가 20%안팎까지 떨어진곳이 많았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서쪽으로도 별다른 구름이 없습니다.

내일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후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4~영상 8도로 오늘보다 3~6도정도 낮겠고, 낮기온은 10~18도분포로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동해상에서는 동해상에서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오는 목요일엔 전국이 점차 흐려지면서 금요일엔 남부지방에 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