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주택 화재로 여성 중태…방화 혐의 60대 체포
입력 2024.05.11 (06:12)
수정 2024.05.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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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 밤 10시쯤, 경기 화성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 60대 여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방화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60대 남성을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원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하게 그을린 경기 화성의 한 단독주택.
그제 밤 10시쯤, 이곳에 사는 60대 여성이 경찰에 112신고를 했습니다.
"집에 누군가 들어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집에서 연기가 나자 문을 부수고 들어갔고, 신고를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이상하게 개가 짖더라고. 그래서 뭔 일인가 하고 내다보니까, 누가 왔나 하고 보니까, 연기가 많이 나더라고."]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의식을 잃은 채 화장실에서 발견된 이 여성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방화를 의심한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60대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불이 난 곳 인근의 한 야산입니다.
사건 발생 약 4시간 만에 경찰은 이곳에 숨어있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사이가 좀 안 좋은 모양이었죠. 싸우기도 했었고."]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이소현/화면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그제 밤 10시쯤, 경기 화성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 60대 여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방화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60대 남성을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원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하게 그을린 경기 화성의 한 단독주택.
그제 밤 10시쯤, 이곳에 사는 60대 여성이 경찰에 112신고를 했습니다.
"집에 누군가 들어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집에서 연기가 나자 문을 부수고 들어갔고, 신고를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이상하게 개가 짖더라고. 그래서 뭔 일인가 하고 내다보니까, 누가 왔나 하고 보니까, 연기가 많이 나더라고."]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의식을 잃은 채 화장실에서 발견된 이 여성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방화를 의심한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60대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불이 난 곳 인근의 한 야산입니다.
사건 발생 약 4시간 만에 경찰은 이곳에 숨어있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사이가 좀 안 좋은 모양이었죠. 싸우기도 했었고."]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이소현/화면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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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주택 화재로 여성 중태…방화 혐의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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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11 06:12:42
- 수정2024-05-12 13:42:18
[앵커]
그제 밤 10시쯤, 경기 화성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 60대 여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방화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60대 남성을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원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하게 그을린 경기 화성의 한 단독주택.
그제 밤 10시쯤, 이곳에 사는 60대 여성이 경찰에 112신고를 했습니다.
"집에 누군가 들어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집에서 연기가 나자 문을 부수고 들어갔고, 신고를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이상하게 개가 짖더라고. 그래서 뭔 일인가 하고 내다보니까, 누가 왔나 하고 보니까, 연기가 많이 나더라고."]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의식을 잃은 채 화장실에서 발견된 이 여성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방화를 의심한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60대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불이 난 곳 인근의 한 야산입니다.
사건 발생 약 4시간 만에 경찰은 이곳에 숨어있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사이가 좀 안 좋은 모양이었죠. 싸우기도 했었고."]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이소현/화면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그제 밤 10시쯤, 경기 화성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 60대 여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방화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60대 남성을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원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하게 그을린 경기 화성의 한 단독주택.
그제 밤 10시쯤, 이곳에 사는 60대 여성이 경찰에 112신고를 했습니다.
"집에 누군가 들어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집에서 연기가 나자 문을 부수고 들어갔고, 신고를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이상하게 개가 짖더라고. 그래서 뭔 일인가 하고 내다보니까, 누가 왔나 하고 보니까, 연기가 많이 나더라고."]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의식을 잃은 채 화장실에서 발견된 이 여성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방화를 의심한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60대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불이 난 곳 인근의 한 야산입니다.
사건 발생 약 4시간 만에 경찰은 이곳에 숨어있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사이가 좀 안 좋은 모양이었죠. 싸우기도 했었고."]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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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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