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전국 황사 영향…미세먼지 ‘나쁨’~‘매우나쁨’

입력 2024.05.12 (12:07) 수정 2024.05.12 (1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가 그쳤지만 하늘은 뿌옇습니다.

비구름이 물러난 뒤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됐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충남, 남부지방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북, 광주, 대구는 미세먼지 농도 20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평소보다 4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오후에는 대기 질이 좋지 못하겠지만 늦은 밤에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공기가 차츰 깨끗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2시 날씨] 전국 황사 영향…미세먼지 ‘나쁨’~‘매우나쁨’
    • 입력 2024-05-12 12:07:28
    • 수정2024-05-12 12:13:13
    뉴스 12
비가 그쳤지만 하늘은 뿌옇습니다.

비구름이 물러난 뒤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됐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충남, 남부지방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북, 광주, 대구는 미세먼지 농도 20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평소보다 4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오후에는 대기 질이 좋지 못하겠지만 늦은 밤에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공기가 차츰 깨끗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최다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