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정상화’ 대책에 지역금융권 촉각

입력 2024.05.13 (07:56) 수정 2024.05.13 (13: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조만간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부산 지역 금융권도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경·공매 등을 통해 부실 사업장의 토지 가격을 낮춘 뒤 신규 자금을 투입해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과 보험사들이 PF 사업장에 신규 자금을 공급할 경우 건전성 분류를 상향해주거나 면책 범위를 확대해주는 유인책과 1조 원대의 캠코 PF 정상화 펀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동산 PF 정상화’ 대책에 지역금융권 촉각
    • 입력 2024-05-13 07:56:50
    • 수정2024-05-13 13:10:40
    뉴스광장(부산)
금융당국이 조만간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부산 지역 금융권도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경·공매 등을 통해 부실 사업장의 토지 가격을 낮춘 뒤 신규 자금을 투입해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과 보험사들이 PF 사업장에 신규 자금을 공급할 경우 건전성 분류를 상향해주거나 면책 범위를 확대해주는 유인책과 1조 원대의 캠코 PF 정상화 펀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