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황우여 비대위 첫 회의…추미애 “이재명 ‘순리대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전당대회 룰 등을 정하기 위해 오늘 첫 회의를 갖습니다.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 나선 추미애 당선인은 "이재명 대표가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재영 목사 출석…“본질은 김 여사 권력 사유화”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최 목사는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가 대통령 권력을 사유화한 것"이며, 윤 대통령 직무와 연관있는지는 검찰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첫 경찰 출석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 10개월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유족에게 사과를 하면서도, 수중 수색을 지시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파타야 한국인 살해 용의자 1명 긴급체포

태국 파타야에서 일어난 한국인 관광객 살인 사건의 용의자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20대 용의자가 지난 9일 입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어제 전북 정읍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부실한 부동산 PF 걸러낸다”…평가 기준 세분화

정부가 부실한 부동산 PF 사업장을 가려내기 위해 평가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사업성 평가 기준을 세분화해서 부실한 곳을 신속하게 정리하도록 유도하고, 사업성이 있는 곳엔 차질 없이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