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유기농 배추, 어려운 이웃에 기증
입력 2005.11.09 (07:46)
수정 2005.11.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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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생충알 파동으로 배추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한강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배추들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됐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변 배추밭에서 아낙네들이 속이 꽉 찬 배추들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씨를 뿌린 지 석달 만입니다.
배추와 함께 알이 굵게 자란 무도 정성껏 수확합니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여의도와 이촌 등 한강의 자연학습장 네 곳에서 배추 7백 포기와 무 8백 50개 등 김장거리 2천 포기를 수확했습니다.
이곳에서 수확한 김장거리는 물과 퇴비로만 재배한 유기농 채소입니다.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을 돕기 위해 재배된 한강의 배추들은 수확 뒤 70%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기증받은 음식을 무의탁노인 등 저소득가정에 나눠주는 이른바 '푸드마켓'을 통해서입니다.
김장철에다 기생충알 파동으로 김치가 금치가 된 최근, 영세민들에겐 가장 반가운 먹을거립니다.
<인터뷰> 푸드마켓 이용자: "우리같은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김치를) 사먹겠어요. 없는 사람 위해 이렇게 해주시니 정말, 정말 좋아요."
서울시는 푸드마켓이 생긴 지난 2003년부터 김장거리를 어려운 이웃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팔(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 녹지과장): "공익적 차원에서 불우 이웃에 기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서 기증하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철에 따라 자연학습장에서 거둔 밀과 땅콩 등 갖가지 유기농 먹을 거리들도 푸드마켓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기생충알 파동으로 배추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한강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배추들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됐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변 배추밭에서 아낙네들이 속이 꽉 찬 배추들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씨를 뿌린 지 석달 만입니다.
배추와 함께 알이 굵게 자란 무도 정성껏 수확합니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여의도와 이촌 등 한강의 자연학습장 네 곳에서 배추 7백 포기와 무 8백 50개 등 김장거리 2천 포기를 수확했습니다.
이곳에서 수확한 김장거리는 물과 퇴비로만 재배한 유기농 채소입니다.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을 돕기 위해 재배된 한강의 배추들은 수확 뒤 70%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기증받은 음식을 무의탁노인 등 저소득가정에 나눠주는 이른바 '푸드마켓'을 통해서입니다.
김장철에다 기생충알 파동으로 김치가 금치가 된 최근, 영세민들에겐 가장 반가운 먹을거립니다.
<인터뷰> 푸드마켓 이용자: "우리같은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김치를) 사먹겠어요. 없는 사람 위해 이렇게 해주시니 정말, 정말 좋아요."
서울시는 푸드마켓이 생긴 지난 2003년부터 김장거리를 어려운 이웃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팔(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 녹지과장): "공익적 차원에서 불우 이웃에 기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서 기증하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철에 따라 자연학습장에서 거둔 밀과 땅콩 등 갖가지 유기농 먹을 거리들도 푸드마켓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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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유기농 배추, 어려운 이웃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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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1-09 07:36:17
- 수정2005-11-09 12:28:45

<앵커 멘트>
기생충알 파동으로 배추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한강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배추들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됐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변 배추밭에서 아낙네들이 속이 꽉 찬 배추들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씨를 뿌린 지 석달 만입니다.
배추와 함께 알이 굵게 자란 무도 정성껏 수확합니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여의도와 이촌 등 한강의 자연학습장 네 곳에서 배추 7백 포기와 무 8백 50개 등 김장거리 2천 포기를 수확했습니다.
이곳에서 수확한 김장거리는 물과 퇴비로만 재배한 유기농 채소입니다.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을 돕기 위해 재배된 한강의 배추들은 수확 뒤 70%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기증받은 음식을 무의탁노인 등 저소득가정에 나눠주는 이른바 '푸드마켓'을 통해서입니다.
김장철에다 기생충알 파동으로 김치가 금치가 된 최근, 영세민들에겐 가장 반가운 먹을거립니다.
<인터뷰> 푸드마켓 이용자: "우리같은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김치를) 사먹겠어요. 없는 사람 위해 이렇게 해주시니 정말, 정말 좋아요."
서울시는 푸드마켓이 생긴 지난 2003년부터 김장거리를 어려운 이웃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팔(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 녹지과장): "공익적 차원에서 불우 이웃에 기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서 기증하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철에 따라 자연학습장에서 거둔 밀과 땅콩 등 갖가지 유기농 먹을 거리들도 푸드마켓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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