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에 ‘특검법’ 나오자 “제가 제 견해 얘기하면…” [이런뉴스]
입력 2024.05.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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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첫 회동을 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을 찾아 박찬대 원내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를 향해 "일하기 좋은 의원으로 인품이 자자해 기대가 굉장히 크다"고 덕담을 건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추 원내대표를 향해 "경제에 밝은 추경호 원내대표가 여당 원내 사령탑을 맡은 게 산적한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추경 협조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건의해줄 것,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서 국회 관련 상임위 개최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사차 상견례 자리로 온만큼 구체적 사안에 관해서 얘기하면 대화를 못 하지 않겠냐"며 선을 그었습니다.
비공개회의 뒤 양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자주 만나서 얘기하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을 찾아 박찬대 원내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를 향해 "일하기 좋은 의원으로 인품이 자자해 기대가 굉장히 크다"고 덕담을 건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추 원내대표를 향해 "경제에 밝은 추경호 원내대표가 여당 원내 사령탑을 맡은 게 산적한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추경 협조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건의해줄 것,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서 국회 관련 상임위 개최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사차 상견례 자리로 온만큼 구체적 사안에 관해서 얘기하면 대화를 못 하지 않겠냐"며 선을 그었습니다.
비공개회의 뒤 양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자주 만나서 얘기하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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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만남에 ‘특검법’ 나오자 “제가 제 견해 얘기하면…”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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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13 17:30:45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첫 회동을 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을 찾아 박찬대 원내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를 향해 "일하기 좋은 의원으로 인품이 자자해 기대가 굉장히 크다"고 덕담을 건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추 원내대표를 향해 "경제에 밝은 추경호 원내대표가 여당 원내 사령탑을 맡은 게 산적한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추경 협조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건의해줄 것,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서 국회 관련 상임위 개최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사차 상견례 자리로 온만큼 구체적 사안에 관해서 얘기하면 대화를 못 하지 않겠냐"며 선을 그었습니다.
비공개회의 뒤 양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자주 만나서 얘기하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오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을 찾아 박찬대 원내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를 향해 "일하기 좋은 의원으로 인품이 자자해 기대가 굉장히 크다"고 덕담을 건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추 원내대표를 향해 "경제에 밝은 추경호 원내대표가 여당 원내 사령탑을 맡은 게 산적한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추경 협조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건의해줄 것,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서 국회 관련 상임위 개최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사차 상견례 자리로 온만큼 구체적 사안에 관해서 얘기하면 대화를 못 하지 않겠냐"며 선을 그었습니다.
비공개회의 뒤 양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자주 만나서 얘기하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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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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