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교사, 58% 사직 고민…“교권침해 경험”
입력 2024.05.13 (20:13)
수정 2024.05.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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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사의 절반 이상이 최근 1년 동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종교사노조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역 교원 8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문항에 '그렇다'는 응답이 58%에 달했습니다.
또 직업의 사회적 존중 여부를 묻는 문항에 66%가 부정 의견을 냈으며, 최근 3년간 학생과 학생 보호자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각각 53.9%와 67%로 나타났습니다.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가 교육 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한 경우도 전체의 3분의 1이 넘는 323명이었습니다.
세종교사노조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역 교원 8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문항에 '그렇다'는 응답이 58%에 달했습니다.
또 직업의 사회적 존중 여부를 묻는 문항에 66%가 부정 의견을 냈으며, 최근 3년간 학생과 학생 보호자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각각 53.9%와 67%로 나타났습니다.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가 교육 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한 경우도 전체의 3분의 1이 넘는 323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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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교사, 58% 사직 고민…“교권침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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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13 2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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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사의 절반 이상이 최근 1년 동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종교사노조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역 교원 8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문항에 '그렇다'는 응답이 58%에 달했습니다.
또 직업의 사회적 존중 여부를 묻는 문항에 66%가 부정 의견을 냈으며, 최근 3년간 학생과 학생 보호자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각각 53.9%와 67%로 나타났습니다.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가 교육 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한 경우도 전체의 3분의 1이 넘는 323명이었습니다.
세종교사노조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역 교원 8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문항에 '그렇다'는 응답이 58%에 달했습니다.
또 직업의 사회적 존중 여부를 묻는 문항에 66%가 부정 의견을 냈으며, 최근 3년간 학생과 학생 보호자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각각 53.9%와 67%로 나타났습니다.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가 교육 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한 경우도 전체의 3분의 1이 넘는 323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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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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