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음바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입력 2024.05.13 (21:53) 수정 2024.05.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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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우승을 확정 지은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의 고별전을 패했지만 우승 축하연에서 이강인과 음바페, 두선수 제법 잘 어울렸습니다.

전반 8분 골키퍼의 기가 막한 초장거리 패스를 한번 보시죠.

자로 잰듯 어마어마하면서 정확한 긴 패스가 날아갑니다.

이런걸 골 냄새 맡는다고 하죠.

음바페가 멋지고 현란한 개인기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 갔는데요.

후반 11분엔 이강인의 또한번 절묘한 왼발 크로스를 올렸는데 아센시오의 헤더가 너무나 아쉽게 빗나가면서 도움을 놓치고 말았네요.

결국 경기에선 역전패를 당했지만 이미 우승을 확정지었던 파리 생제르망의 화려한 축하연~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입니다.

팀을 떠나는 음바페와 이강인, 함께 포즈를 취하며 정상에 선 기쁨을 마음껏 만끽했는데, 정말 각별한 사이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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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음바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 입력 2024-05-13 21:53:25
    • 수정2024-05-13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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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우승을 확정 지은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의 고별전을 패했지만 우승 축하연에서 이강인과 음바페, 두선수 제법 잘 어울렸습니다.

전반 8분 골키퍼의 기가 막한 초장거리 패스를 한번 보시죠.

자로 잰듯 어마어마하면서 정확한 긴 패스가 날아갑니다.

이런걸 골 냄새 맡는다고 하죠.

음바페가 멋지고 현란한 개인기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 갔는데요.

후반 11분엔 이강인의 또한번 절묘한 왼발 크로스를 올렸는데 아센시오의 헤더가 너무나 아쉽게 빗나가면서 도움을 놓치고 말았네요.

결국 경기에선 역전패를 당했지만 이미 우승을 확정지었던 파리 생제르망의 화려한 축하연~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입니다.

팀을 떠나는 음바페와 이강인, 함께 포즈를 취하며 정상에 선 기쁨을 마음껏 만끽했는데, 정말 각별한 사이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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