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예산 삭감해야”…“시급한 교육 사업”
입력 2024.05.13 (22:03)
수정 2024.05.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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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연대와 정의당 강원도당 등은 오늘(13일) 강원도의회 앞에서 강원도교육청의 전자칠판 보급 예산을 삭감하라고 도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사업은 특혜 의혹으로 감사를 받고 있다며,교육청이 관련 예산 151억 원을 재편성한 것은 부당한 행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전자칠판사업을 하면서 이례적으로 권장 규격을 제시해 논란이 일었고, 이후 실제 계약 대수 2,200여대 가운데 58%인 1,280여 대가 해당 규격을 갖춘 업체 3곳에 돌아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 사업이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한 시급한 현안이라며 예산 재편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사업은 특혜 의혹으로 감사를 받고 있다며,교육청이 관련 예산 151억 원을 재편성한 것은 부당한 행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전자칠판사업을 하면서 이례적으로 권장 규격을 제시해 논란이 일었고, 이후 실제 계약 대수 2,200여대 가운데 58%인 1,280여 대가 해당 규격을 갖춘 업체 3곳에 돌아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 사업이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한 시급한 현안이라며 예산 재편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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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칠판 예산 삭감해야”…“시급한 교육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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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13 22:03:06
- 수정2024-05-13 22:14:41
강원교육연대와 정의당 강원도당 등은 오늘(13일) 강원도의회 앞에서 강원도교육청의 전자칠판 보급 예산을 삭감하라고 도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사업은 특혜 의혹으로 감사를 받고 있다며,교육청이 관련 예산 151억 원을 재편성한 것은 부당한 행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전자칠판사업을 하면서 이례적으로 권장 규격을 제시해 논란이 일었고, 이후 실제 계약 대수 2,200여대 가운데 58%인 1,280여 대가 해당 규격을 갖춘 업체 3곳에 돌아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 사업이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한 시급한 현안이라며 예산 재편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사업은 특혜 의혹으로 감사를 받고 있다며,교육청이 관련 예산 151억 원을 재편성한 것은 부당한 행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전자칠판사업을 하면서 이례적으로 권장 규격을 제시해 논란이 일었고, 이후 실제 계약 대수 2,200여대 가운데 58%인 1,280여 대가 해당 규격을 갖춘 업체 3곳에 돌아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 사업이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한 시급한 현안이라며 예산 재편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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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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