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12시 20분쯤 전남 장흥군 유치면의 한 축사에서 80대 남성 A 씨가 천막을 열고 닫는 장비인 개폐 장치에 옷이 끼인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개폐기를 작동하다 바지가 모터에 끼면서 빠져 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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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개폐 장치에 옷 끼인 채 발견된 8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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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14 09:12:28
어제(13일) 오후 12시 20분쯤 전남 장흥군 유치면의 한 축사에서 80대 남성 A 씨가 천막을 열고 닫는 장비인 개폐 장치에 옷이 끼인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개폐기를 작동하다 바지가 모터에 끼면서 빠져 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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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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