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모레 비…돌풍·벼락 동반

1년 중 바깥 활동 하기 가장 좋다는 5월인데 올해는 휴일마다 궂은 날이 잦습니다.

석가탄신일이자 스승의 날인 내일도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비는 낮에 서쪽 지역부터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충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모레 새벽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과 모레 사이 10에서 40mm 정도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 하는 데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와 함께 기온도 낮아집니다.

내일 청주 한낮 기온 22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4도 이상 내려가겠고요.

모레 목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 쌀쌀하겠는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하는 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기온에 맞춰 옷차림 챙기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13도, 충주와 증평 10도, 제천은 8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와 제천 22도, 충주와 옥천 23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비가 지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며 점점 여름에 가까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