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김하성? 부상 딛고 28일 만에 ‘한 경기 3출루’

입력 2024.05.14 (21:55) 수정 2024.05.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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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투구에 손등을 강타당했던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부상 우려를 딛고 선발로 출전해 한 경기 볼넷 3개를 얻어내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어제 시속 152km의 공에 손등을 맞고 펄쩍 뛰었던 김하성.

오늘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선발 출전해 몸을 날리는 집념의 수비를 선보입니다.

까다로운 내야 타구에도 거침 없이 달려 타자 주자를 잡아냅니다.

김하성은 한 점 차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세 타석 연속 볼넷으로 28일만에 '한 경기 세 차례 출루에 성공했는데, 이어진 원아웃 만루 상황에서 병살타가 나와 득점하지는 못했습니다.

어제 수비도중 어깨 부상을 당한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다행히 수술은 피하게 됐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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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인’ 김하성? 부상 딛고 28일 만에 ‘한 경기 3출루’
    • 입력 2024-05-14 21:55:03
    • 수정2024-05-14 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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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투구에 손등을 강타당했던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부상 우려를 딛고 선발로 출전해 한 경기 볼넷 3개를 얻어내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어제 시속 152km의 공에 손등을 맞고 펄쩍 뛰었던 김하성.

오늘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선발 출전해 몸을 날리는 집념의 수비를 선보입니다.

까다로운 내야 타구에도 거침 없이 달려 타자 주자를 잡아냅니다.

김하성은 한 점 차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세 타석 연속 볼넷으로 28일만에 '한 경기 세 차례 출루에 성공했는데, 이어진 원아웃 만루 상황에서 병살타가 나와 득점하지는 못했습니다.

어제 수비도중 어깨 부상을 당한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다행히 수술은 피하게 됐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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