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소전기트램 시승행사에 3천여 명 참여

울산시가 지난 한 달 동안 진행한 '수소전기 트램 시승 체험' 행사에 약 3천 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5천km 실증 주행을 마친 뒤, 종합 성능검증과 홍보를 위해 시승 체험을 진행한 결과 시민과 학계, 기업체 등 3천 여명이 방문해 수소전기트램을 탑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에도 수소전기트램 시승 행사 등 홍보를 재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