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사 86% “이직이나 사직 고민”
입력 2024.05.15 (08:24)
수정 2024.05.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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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앞두고 광주지역 교사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당수 교사가 최근 1년 이내에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했다고 답했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교사 9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한 교사 중 86%가 최근 1년 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1년 내 교권 침해 경험에 대해서는 학부모에 의한 침해가 44%, 학생에 의한 침해는 41%로 나왔습니다.
또 지난해 교권보호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교사의 80%가 변화가 없다고 답했고, 오히려 나빠졌다는 응답도 6%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교사 9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한 교사 중 86%가 최근 1년 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1년 내 교권 침해 경험에 대해서는 학부모에 의한 침해가 44%, 학생에 의한 침해는 41%로 나왔습니다.
또 지난해 교권보호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교사의 80%가 변화가 없다고 답했고, 오히려 나빠졌다는 응답도 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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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교사 86% “이직이나 사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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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15 08:24:25
- 수정2024-05-15 09:08:57
스승의 날을 앞두고 광주지역 교사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당수 교사가 최근 1년 이내에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했다고 답했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교사 9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한 교사 중 86%가 최근 1년 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1년 내 교권 침해 경험에 대해서는 학부모에 의한 침해가 44%, 학생에 의한 침해는 41%로 나왔습니다.
또 지난해 교권보호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교사의 80%가 변화가 없다고 답했고, 오히려 나빠졌다는 응답도 6%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교사 9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한 교사 중 86%가 최근 1년 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1년 내 교권 침해 경험에 대해서는 학부모에 의한 침해가 44%, 학생에 의한 침해는 41%로 나왔습니다.
또 지난해 교권보호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교사의 80%가 변화가 없다고 답했고, 오히려 나빠졌다는 응답도 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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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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