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갚아” 흉기로 외국인 노동자 다치게 한 남성 구속

입력 2024.05.15 (09:58) 수정 2024.05.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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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는 빌린 돈을 갚으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11일 자신의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찌르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외국인노동자는 폭행을 피해 3층 원룸에서 뛰어내려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빌린 돈을 갚지 않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화가 나 범행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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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갚아” 흉기로 외국인 노동자 다치게 한 남성 구속
    • 입력 2024-05-15 09:57:59
    • 수정2024-05-15 10:33:06
    930뉴스(울산)
울산 울주경찰서는 빌린 돈을 갚으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11일 자신의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찌르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외국인노동자는 폭행을 피해 3층 원룸에서 뛰어내려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빌린 돈을 갚지 않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화가 나 범행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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