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중앙지검장 “원칙대로 수사”…법무장관 “인사로 수사 끝났나?”

입력 2024.05.16 (19:35) 수정 2024.05.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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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제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수사는 수사대로 진행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사건 수사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수/신임 서울중앙지검장 : "법과 원칙에 따라서 제대로 잘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장님하고 잘 협의해서 사건의 실체와 경중에 맞는 올바른 판단이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 여사 소환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친윤 검사'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 쓰는 용어에 동의할 수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검찰 인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이번 인사를 대통령실이 주도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박성재/법무부 장관 : "그건 장관을 너무 무시하신 말씀 아니십니까. 장관이 인사 제청권자로서 충분히 인사안 만들어서 하는 거지 대통령실 누가 하신 거죠?"]

또 인사 전 검찰총장과 협의를 했다면서, 시기에 대한 요청을 전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수사를 고려했다는 해석에 대해선 "이번 인사로 수사가 끝났냐"고 반문하며 수사는 수사대로 진행될 거라고 했습니다.

[박성재/법무부 장관 : "이 인사를 함으로써 그 수사가 끝이 났나요? 아니지 않습니까. 수사는 수사대로 진행될 겁니다."]

박 장관은 검찰 중간 간부 인사와 관련해 "중앙지검 1∼4차장이 동시에 비어있기 때문에 후속 인사를 최대한 빨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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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중앙지검장 “원칙대로 수사”…법무장관 “인사로 수사 끝났나?”
    • 입력 2024-05-16 19:35:25
    • 수정2024-05-16 20:00:13
    뉴스7(제주)
[앵커]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제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수사는 수사대로 진행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사건 수사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수/신임 서울중앙지검장 : "법과 원칙에 따라서 제대로 잘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장님하고 잘 협의해서 사건의 실체와 경중에 맞는 올바른 판단이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 여사 소환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친윤 검사'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 쓰는 용어에 동의할 수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검찰 인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며 이번 인사를 대통령실이 주도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박성재/법무부 장관 : "그건 장관을 너무 무시하신 말씀 아니십니까. 장관이 인사 제청권자로서 충분히 인사안 만들어서 하는 거지 대통령실 누가 하신 거죠?"]

또 인사 전 검찰총장과 협의를 했다면서, 시기에 대한 요청을 전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수사를 고려했다는 해석에 대해선 "이번 인사로 수사가 끝났냐"고 반문하며 수사는 수사대로 진행될 거라고 했습니다.

[박성재/법무부 장관 : "이 인사를 함으로써 그 수사가 끝이 났나요? 아니지 않습니까. 수사는 수사대로 진행될 겁니다."]

박 장관은 검찰 중간 간부 인사와 관련해 "중앙지검 1∼4차장이 동시에 비어있기 때문에 후속 인사를 최대한 빨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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