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인권상 수상자 ‘수간티니’ 광주 찾아 외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스리랑카 여성인권활동가 수간티니 마티야무탄 탕가라사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수간티니는 오늘 5·18기념재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인권상은 함께 어려운 길을 걸어왔던 수천명 스리랑카 여성들을 위한 상이라며 인권상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수간티니는 투쟁단체 '아마라'의 대표로, 스리랑카 정부군의 탄압 속에 여성들의 인권 신장을 위해 투쟁해왔습니다.

광주시, 국토부에 ‘택시 부제’ 재도입 신청

광주시가 국토교통부 택시정책위원회에 택시 강제 휴무제 재도입 심의를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2022년 택시부제 해제로 인해 법인택시 업계가 고사 위기를 호소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만약 택시 부제가 재도입될 경우, 심야 시간대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에는 부제를 해제해 택시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봉수 광주고검장·이종혁 지검장 취임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오늘 취임식에서 신봉수 광주고검장은 "검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공동체를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국민들을 지키고 섬기는 검찰을 만들어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신임 광주지검장에는 이종혁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취임했습니다.

‘면허정지’ 상태 음주운전 경찰관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