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아카데미연대 “원주 극장 철거 위법…시장 등 고발” 외

입력 2024.05.16 (19:50) 수정 2024.05.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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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줍니다.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보존 측 시민단체인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는 오늘(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 등 9명을 각각 직권 남용과 상해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옛 아카데미 극장 철거가 불법이었고, 철거 반대 집회 참석자들이 다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주환경청, ‘조류 대책’ 협의…3단계 경보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늘(16일) 원주청에서 '2024년 한강 상류 조류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엔 한강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춘천 의암호와 횡성호 등에 대한 조류 경보제 운영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또, 지난해 발생한 소양호 상류 녹조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책도 논의했습니다 조류 경보 단계는 '관심'과 '경계', '대발생' 등 3단계로 나눠집니다.

‘평창스마트팜’ 준공…수직형 ‘식물공장’ 도입

평창군은 오늘(16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스마트팜'에서 준공식을 했습니다.

스마트팜은 '스마트 농업 재배 교육장'과 수직형 '식물공장'으로 구성됐습니다.

교육장에선 온도와 습도, 양분을 자동으로 조절해 딸기와 멜론 등을 기릅니다.

수직형 식물공장은 식물의 뿌리를 공기 중에 놔둔 상태에서 영양액을 뿌려 재배하는 '분무경' 재배 방식이 적용됩니다.

횡성군, ‘둔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

횡성군은 오늘(16일) 둔내면 태성문화회관에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2018년부터 60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옛 태성웨딩문화센터 건물은 '태성문화회관'으로 바뀌었고, 공영주차장 30여 면과 강변 쉼터 등이 조성됐습니다.

특히, 문화회관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공공 목욕탕과 주민사랑방 등을 갖췄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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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원주] 아카데미연대 “원주 극장 철거 위법…시장 등 고발” 외
    • 입력 2024-05-16 19:50:54
    • 수정2024-05-16 20:38:32
    뉴스7(춘천)
원줍니다.

원주 옛 아카데미극장 보존 측 시민단체인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는 오늘(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 등 9명을 각각 직권 남용과 상해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옛 아카데미 극장 철거가 불법이었고, 철거 반대 집회 참석자들이 다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주환경청, ‘조류 대책’ 협의…3단계 경보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늘(16일) 원주청에서 '2024년 한강 상류 조류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엔 한강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춘천 의암호와 횡성호 등에 대한 조류 경보제 운영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또, 지난해 발생한 소양호 상류 녹조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책도 논의했습니다 조류 경보 단계는 '관심'과 '경계', '대발생' 등 3단계로 나눠집니다.

‘평창스마트팜’ 준공…수직형 ‘식물공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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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에선 온도와 습도, 양분을 자동으로 조절해 딸기와 멜론 등을 기릅니다.

수직형 식물공장은 식물의 뿌리를 공기 중에 놔둔 상태에서 영양액을 뿌려 재배하는 '분무경' 재배 방식이 적용됩니다.

횡성군, ‘둔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

횡성군은 오늘(16일) 둔내면 태성문화회관에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2018년부터 60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옛 태성웨딩문화센터 건물은 '태성문화회관'으로 바뀌었고, 공영주차장 30여 면과 강변 쉼터 등이 조성됐습니다.

특히, 문화회관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공공 목욕탕과 주민사랑방 등을 갖췄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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