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구독자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잇슈 연예]

입력 2024.05.17 (06:56) 수정 2024.05.17 (0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독자 3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특정 지역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야. 한전에 취직을 해서 영양으로 보내달라 하세요. 그러면 아마 뇌가 자연 상태로 돌아올 겁니다."]

경상북도 영양군에 관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어 공개한 피식대학의 개그맨들.

원래는 경상도 지역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을 소개하겠다는 취지였지만, 콘텐츠 속 무례한 발언들이 문제가 됐습니다.

출연자들은 영양군에 있는 제과점과 식당을 찾아 음식을 혹평하는가 하면, 비교적 한적한 지역 분위기를 비하하는 말도 서슴지 않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무례한 것과 코미디를 구별해야 한다며 지적했고, 불쾌감을 드러낸 댓글 중엔 자신을 한국전력 영양지사장이라고 밝힌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영상의 조회 수는 190만 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00만 구독자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잇슈 연예]
    • 입력 2024-05-17 06:56:44
    • 수정2024-05-17 07:00:15
    뉴스광장 1부
구독자 3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특정 지역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무슨 일인지 만나보시죠.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야. 한전에 취직을 해서 영양으로 보내달라 하세요. 그러면 아마 뇌가 자연 상태로 돌아올 겁니다."]

경상북도 영양군에 관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어 공개한 피식대학의 개그맨들.

원래는 경상도 지역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을 소개하겠다는 취지였지만, 콘텐츠 속 무례한 발언들이 문제가 됐습니다.

출연자들은 영양군에 있는 제과점과 식당을 찾아 음식을 혹평하는가 하면, 비교적 한적한 지역 분위기를 비하하는 말도 서슴지 않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무례한 것과 코미디를 구별해야 한다며 지적했고, 불쾌감을 드러낸 댓글 중엔 자신을 한국전력 영양지사장이라고 밝힌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영상의 조회 수는 190만 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