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총리 총격 시인의 이웃 “그는 예의발랐지만…” [지금뉴스]

입력 2024.05.17 (13:42) 수정 2024.05.17 (14: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총격범의 피습을 받은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총격범이 사설 보안업체 71살 직원이자, 시집 3권을 출간한 작가협회 회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범인이 정치적 동기에서 계획적으로 피초 총리를 암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총격범이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총격범의 이웃 마일 루도빗은 "모든 정치에는 좋은 면과 그렇지 않은 면이 있다 그는 예의 바른 사람이었지만, 정부의 몇몇 조치가 옳지 않다고 느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극단적으로 대립하던 슬로바이카 여야 정치권은 피초 총리 피습이후 증오 정치를 끝내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슬로바키아 총리 총격 시인의 이웃 “그는 예의발랐지만…” [지금뉴스]
    • 입력 2024-05-17 13:41:59
    • 수정2024-05-17 14:15:58
    영상K
총격범의 피습을 받은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총격범이 사설 보안업체 71살 직원이자, 시집 3권을 출간한 작가협회 회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범인이 정치적 동기에서 계획적으로 피초 총리를 암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총격범이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총격범의 이웃 마일 루도빗은 "모든 정치에는 좋은 면과 그렇지 않은 면이 있다 그는 예의 바른 사람이었지만, 정부의 몇몇 조치가 옳지 않다고 느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극단적으로 대립하던 슬로바이카 여야 정치권은 피초 총리 피습이후 증오 정치를 끝내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