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입건’ 가수 김호중 오늘 공연…입건 후 첫 공식 석상

입력 2024.05.18 (09:00) 수정 2024.05.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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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오늘(18일)부터 이틀 동안 경남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을 진행합니다.

김호중 소속사 측은 "오늘 창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김호중이 지난 14일 경찰에 입건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는 자리입니다.

김 씨는 창원 공연에 이어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에 출연이, 오는 6월 1일과 2일에는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가 예정돼 있습니다.

23일 공연과 관련해 주최 측인 KBS는 행사 기획사 측에 김호중 대체 출연자 섭외를 요구했고, 요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KBS 명칭 사용을 금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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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8 09:00:09
    • 수정2024-05-18 0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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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오늘(18일)부터 이틀 동안 경남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을 진행합니다.

김호중 소속사 측은 "오늘 창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김호중이 지난 14일 경찰에 입건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는 자리입니다.

김 씨는 창원 공연에 이어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에 출연이, 오는 6월 1일과 2일에는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가 예정돼 있습니다.

23일 공연과 관련해 주최 측인 KBS는 행사 기획사 측에 김호중 대체 출연자 섭외를 요구했고, 요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KBS 명칭 사용을 금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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