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도 ‘미끌’…일상 속 사고예방 필요

입력 2024.05.19 (07:12) 수정 2024.05.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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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신체 능력이 떨어집니다.

자연 넘어지거나 떨어져 다치는 낙상의 위험이 커집니다.

집에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년층에서 난 안전사고, 지난해 모두 28만여 건입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최근 3년간 이렇게 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난 사고는 낙상이나 추락 사곱니다.

10건 중 4건이 이런 사곱니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 말고도 젖은 바닥, 에스컬레이터계단 등 일상의 장소에서 사고가 자주 납니다.

노년층은 가벼운 낙상에도 척추 골절 등의 중증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활동이 많아지는 오전 시간 대 특히 사고가 잦습니다.

비 오는 날 에스컬레이터를 탈 땐 손잡이를 잘 잡고 이동해야겠습니다.

집에선 미끄럼 방지 스티커나 보조 손잡이를 미리 준비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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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길에도 ‘미끌’…일상 속 사고예방 필요
    • 입력 2024-05-19 07:12:10
    • 수정2024-05-19 07:16:38
    KBS 재난방송센터
나이가 들면 신체 능력이 떨어집니다.

자연 넘어지거나 떨어져 다치는 낙상의 위험이 커집니다.

집에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년층에서 난 안전사고, 지난해 모두 28만여 건입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최근 3년간 이렇게 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난 사고는 낙상이나 추락 사곱니다.

10건 중 4건이 이런 사곱니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 말고도 젖은 바닥, 에스컬레이터계단 등 일상의 장소에서 사고가 자주 납니다.

노년층은 가벼운 낙상에도 척추 골절 등의 중증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활동이 많아지는 오전 시간 대 특히 사고가 잦습니다.

비 오는 날 에스컬레이터를 탈 땐 손잡이를 잘 잡고 이동해야겠습니다.

집에선 미끄럼 방지 스티커나 보조 손잡이를 미리 준비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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