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관 2골’ 전북 꼴찌 탈출

입력 2024.05.19 (21:32) 수정 2024.05.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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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다 우승팀 전북이 모처럼 시원한 골 행진을 펼치며 광주를 꺾고 리그 꼴찌에서 벗어났는데요, 전북의 새 희망 전병관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최하위 전북은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광주를 만났는데요.

경기 내내 밀리다 전반 27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송민규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앞서 나갔습니다.

이때부터 전북의 새 해결사 전병관의 활약이 시작되는데요.

문선민의 패스를 받아 전병관이 오른발로 차 점수차를 두 점으로 벌렸습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빠른 역습 상황에서 전병관이 또 한 골을 터트리면서 전북은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올시즌 처음 무실점 승리를 달성한 전북, 리그 꼴찌에서 한계단 오른 11위에 자리했습니다.

서울은 린가드가 10경기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했지만, 대구에 두 골을 내주고 2대 1로 졌습니다.

수원FC는 정승원의 선제 결승골을 잘 지켜, 선두 포항에 시즌 두번째 패배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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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관 2골’ 전북 꼴찌 탈출
    • 입력 2024-05-19 21:32:38
    • 수정2024-05-19 2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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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다 우승팀 전북이 모처럼 시원한 골 행진을 펼치며 광주를 꺾고 리그 꼴찌에서 벗어났는데요, 전북의 새 희망 전병관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최하위 전북은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광주를 만났는데요.

경기 내내 밀리다 전반 27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송민규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앞서 나갔습니다.

이때부터 전북의 새 해결사 전병관의 활약이 시작되는데요.

문선민의 패스를 받아 전병관이 오른발로 차 점수차를 두 점으로 벌렸습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빠른 역습 상황에서 전병관이 또 한 골을 터트리면서 전북은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올시즌 처음 무실점 승리를 달성한 전북, 리그 꼴찌에서 한계단 오른 11위에 자리했습니다.

서울은 린가드가 10경기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했지만, 대구에 두 골을 내주고 2대 1로 졌습니다.

수원FC는 정승원의 선제 결승골을 잘 지켜, 선두 포항에 시즌 두번째 패배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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