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탄 헬기 비상착륙…구조대 급파”

입력 2024.05.19 (22:29) 수정 2024.05.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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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현지시각 19일 비상착륙해 구조대가 급파됐다고 이란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 헬기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일부 언론은 모두 3대의 헬기가 이동했으며 이 중 1대가 경착륙했고 이 헬기에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와 장관들이 함께 탄 헬기가 추락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메흐르 통신은 짙은 안개 탓에 라이시 대통령의 헬기가 비상착륙해 자동차로 갈아타고 육로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하는 등 관련 보도는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사고에 휘말려 구조대가 급히 파견됐다”고 보도했을 뿐 자세한 내용은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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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9 22:29:32
    • 수정2024-05-19 22:30:15
    국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현지시각 19일 비상착륙해 구조대가 급파됐다고 이란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 헬기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일부 언론은 모두 3대의 헬기가 이동했으며 이 중 1대가 경착륙했고 이 헬기에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와 장관들이 함께 탄 헬기가 추락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메흐르 통신은 짙은 안개 탓에 라이시 대통령의 헬기가 비상착륙해 자동차로 갈아타고 육로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하는 등 관련 보도는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사고에 휘말려 구조대가 급히 파견됐다”고 보도했을 뿐 자세한 내용은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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