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내일부터 무료 공연 ‘뮤지엄 콘서트’ 개최

시민들을 위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무료 공연이 진행됩니다.

서울시향은 내일(21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서울 시내 6개 박물관과 미술관 일대에서 모두 12차례에 걸쳐 시민공연 ‘뮤지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향은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탱고,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은 박물관과 미술관의 로비나 야외 등 열린 공간에서 총 12차례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향은 정규 공연장에 가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지난해에도 무료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공연 시간과 관람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향 홈페이지(www.seoulphi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