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6월도 제조업 경기 개선 흐름 이어져”
입력 2024.05.20 (16:46)
수정 2024.05.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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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붐과 함께 반도체 산업이 회복에 접어든 가운데, 다음 달에도 제조업 업황은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8일간 업종별 전문가 138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6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4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는 5월 전망치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로, 6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기게 됐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지난달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0에 가까울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세부 지표로는 내수, 수출, 생산이 각각 109, 125, 117로 집계돼 개선세가 고르게 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185로 전달(174)보다 11포인트 올라 업황 개선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밖에 화학(128), 섬유(113), 자동차(111), 조선(106), 디스플레이(106) 등 대부분 업종이 기준인 100을 웃돈 가운데 기계(94)와 철강(75) 업종만 업황 악화 우려가 컸습니다.
한편, 5월 제조업 업황 현황 지수는 118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연구원 제공]
산업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8일간 업종별 전문가 138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6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4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는 5월 전망치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로, 6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기게 됐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지난달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0에 가까울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세부 지표로는 내수, 수출, 생산이 각각 109, 125, 117로 집계돼 개선세가 고르게 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185로 전달(174)보다 11포인트 올라 업황 개선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밖에 화학(128), 섬유(113), 자동차(111), 조선(106), 디스플레이(106) 등 대부분 업종이 기준인 100을 웃돈 가운데 기계(94)와 철강(75) 업종만 업황 악화 우려가 컸습니다.
한편, 5월 제조업 업황 현황 지수는 118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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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 “6월도 제조업 경기 개선 흐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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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0 16:46:47
- 수정2024-05-20 16:51:57
인공지능(AI) 붐과 함께 반도체 산업이 회복에 접어든 가운데, 다음 달에도 제조업 업황은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8일간 업종별 전문가 138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6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4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는 5월 전망치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로, 6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기게 됐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지난달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0에 가까울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세부 지표로는 내수, 수출, 생산이 각각 109, 125, 117로 집계돼 개선세가 고르게 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185로 전달(174)보다 11포인트 올라 업황 개선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밖에 화학(128), 섬유(113), 자동차(111), 조선(106), 디스플레이(106) 등 대부분 업종이 기준인 100을 웃돈 가운데 기계(94)와 철강(75) 업종만 업황 악화 우려가 컸습니다.
한편, 5월 제조업 업황 현황 지수는 118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연구원 제공]
산업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8일간 업종별 전문가 138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6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4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는 5월 전망치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로, 6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기게 됐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지난달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0에 가까울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세부 지표로는 내수, 수출, 생산이 각각 109, 125, 117로 집계돼 개선세가 고르게 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185로 전달(174)보다 11포인트 올라 업황 개선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밖에 화학(128), 섬유(113), 자동차(111), 조선(106), 디스플레이(106) 등 대부분 업종이 기준인 100을 웃돈 가운데 기계(94)와 철강(75) 업종만 업황 악화 우려가 컸습니다.
한편, 5월 제조업 업황 현황 지수는 118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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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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