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 1천 마리 방사 취소…“배추 갉아먹는 해충”
입력 2024.05.21 (10:14)
수정 2024.05.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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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 나비 천마리를 제주에 방사하는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전남 함평군과 함께 24일 제주시 한림읍 한 골프장에서 진행하기로 한 '함평나비 제주에 날다'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자연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였지만 제주도의회와 농민단체 중심으로 배추흰나비 애벌레가 배추류를 갉아먹는다며 문제제기가 잇따르자 결국 취소됐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전남 함평군과 함께 24일 제주시 한림읍 한 골프장에서 진행하기로 한 '함평나비 제주에 날다'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자연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였지만 제주도의회와 농민단체 중심으로 배추흰나비 애벌레가 배추류를 갉아먹는다며 문제제기가 잇따르자 결국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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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 나비 1천 마리 방사 취소…“배추 갉아먹는 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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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1 10:14:04
- 수정2024-05-21 10:21:44
전라남도 함평군 나비 천마리를 제주에 방사하는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전남 함평군과 함께 24일 제주시 한림읍 한 골프장에서 진행하기로 한 '함평나비 제주에 날다'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자연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였지만 제주도의회와 농민단체 중심으로 배추흰나비 애벌레가 배추류를 갉아먹는다며 문제제기가 잇따르자 결국 취소됐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전남 함평군과 함께 24일 제주시 한림읍 한 골프장에서 진행하기로 한 '함평나비 제주에 날다'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자연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였지만 제주도의회와 농민단체 중심으로 배추흰나비 애벌레가 배추류를 갉아먹는다며 문제제기가 잇따르자 결국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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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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