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시작…‘차등 적용’ 쟁점

입력 2024.05.21 (14:03) 수정 2024.05.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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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1차 전원회의를 열고,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면서 업종별 차등적용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고, 사용자위원들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크다며 업종별 차등적용이라도 우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법정 심의 시한은 6월 27일이지만, 심의 일정이 늦져 이를 넘길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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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시작…‘차등 적용’ 쟁점
    • 입력 2024-05-21 14:03:46
    • 수정2024-05-21 14: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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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1차 전원회의를 열고,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면서 업종별 차등적용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고, 사용자위원들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크다며 업종별 차등적용이라도 우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법정 심의 시한은 6월 27일이지만, 심의 일정이 늦져 이를 넘길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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